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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에 좋은차와 술, 민간요법
입덧에 좋은차
당산사차
이 차는 소화불량, 식욕부진, 구토, 설사에 좋은 차로서 마시는 법은 큰 숟가락 하나에 양에 설탕이나 꿀을 약간 넣고 끓인 물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은 노랗게 볶은 당산사육 37.5g을 물 세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이용한다.
다른 방법은 당산사육을 노랗게 볶아 분말로 하여 이용하는 것이다. 매일 세번 식후마다 따끈하게 데워서 한 컵씩 복용하면 된다.
애정차
이 차는 위의 기능쇠퇴를 완하하고 독을 풀어주며 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하고 자궁하혈, 구역질 등에 효과가 있는 차로 매일 세번 식후마다 끓인 물 한사발로 한 숟가락씩 복용하면 좋다.
만드는 방법은 5월의 신선한 쑥잎을 채집하여 깨끗한 물에 잘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갈아 즙을 낸뒤 찌꺼기는 다시 물을 붓고 또 갈아서 즙을 낸다.
이 즙을 모두 합쳐서 냄비에 담아 은근한 불로 달인다.
그리고 쑥즙 양의 5분의 1의 사과즙과 8분의 1의 귤물을 함께 붓고 걸쭉해지면 용기에 담아둔다.
이때 부패하지 않게 하기 위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
입덧에 좋은술
정향주
이 술은 식욕을 증진하고 건강정강하고 심장을 안정시키며 또한 종종 생기는 구역질을 치료하여 주는 술로 매일 세번 식후마다 따뜻하게 데워 10~30cc씩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은 정향 300g과 설탕 600g, 소주 2되를 함께 항아리에 담고 밀봉하여 1개월간 저장하여 이용하면 된다.
입덧에 좋은 민간요법
백미꽃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뿌리를 캐어 깨끗한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햇볕에 말린 이것을 매일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팥
8~9월 열매가 일을때 채취하여 씨앗만을 햇볕에 말려서 구토가 심할때 팥을 달여서 그 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생강
생강의 뿌리를 채취하여 흙을 털고 깨끗한 물에 잘 씻어 말린 묵은 생강을 얇게 썬 다음 입안에 넣고 삼키지 말고 물고 있으면 입덧으로 인한 구역질을 억제할수 있다.
표고버섯
그늘지고 습기찬 곳에 살고 있는 표고버섯을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달여 즙을 낸다.
이 즙을 따끈할때 설탕을 조금 넣고 마시면 구토에 특효가 있다.
이질풀
8~9월경에 채취하여 햇볕에 2일간 말린후 이어서 그늘에서 서서리 말린 이질풀의 잎줄기를 1일량 15g 정도로 하여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이는 모든 부인병에도 큰 효과가 있다.
감
가을철에 잘익은 연시를 감꼭지를 제거하고 먹으면 구역질에 좋고 곳감도 같은 효과가 있다.
이 방법은 구역질에 특효가 있으나 변비 증상이 있는 임산부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파나무
1년 내낸 채취가 가능하며 채취하여 흙을 털고 잔 뿌리를 제거하여 물에 잘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그대로 씹어 즙을 삼킨다.
이는 구토와 구역질이 멎지 않을때 효과가 있다.
연자육
가을철에 씨앗이 익었을때 연방이 들어 있는 송이를 채취하여 씨앗을 따로 모아 햇볕에 말려 심을 제거한후 6개 정도를 볶아 분말로 하여 따뜻한 물 반컵에 타서 먹으면 구역질이 계속될때 즉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