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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트는(갈라지는) 이유, 예방법 

 

여러분들은 입술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경우가 꽤 많은데요. 입술에 약 바르는 걸 별로 안 좋아하다보니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순간, 침을 발라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만 각질이 누그러들뿐, 어느새 껍질이 뜯어져 피가나는 입술.

 

 

매번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때가 많다보니, 뜨거운 국물이나 매운 음식을 먹을때마다 입술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이유가 무엇이며,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이유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이유, 예방법 

 

비타민 A 의 결여 

 

 

비타민 A는 우리몸의 골격과, 점막, 피부를 생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입니다. 하지만 비타민A가 결여되면, 피부 조직인 입술의 정상적인 피부 생성이 어렵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입술표면이 트는(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입술이 트는(갈라지는)것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비타민A 성인의 하루 권장량(600~750㎍RE)을 지켜 섭취하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A 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면 인체에 독성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하루 섭취량 3000㎍RE 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에는 당근, 호박, 토마토 등의 녹황색 채소와 연어, 장어의 어패류, 견과류 등 있습니다. 

 

 

비염, 축농증 등의 코의 질병으로 인한 코막힘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으로 인해 비강 주의에 염증이 생겨 붓고 막히게 되면, 입으로 숨을 쉬어야하는데요. 입으로 숨을 들고 내보내기를 반복하면 공기의 흐름이 빨라지면서 입술 피부의 에너지를 빼앗아가고 몸속 열기가 입술의 유,수분을 마르게 하여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만성적으로 비염, 축농증을 가진 분들은 입술이 자주 트는(갈라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비염, 축농증을 유발하는 환경을 최대한 멀리하는 것과 전문병원에 방문해 병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먼지 알레르기가 심해서 비염을 자주 앓는 분들은 집안에 먼지가 자주 쌓이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먼지 청소를 자주 하시고, 특히 침구류의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해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비염, 축농증 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면 코막힘 증상이 호전되면서 입술이 트는 (갈라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과 온도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이유 중, 하나로 건조한 환경과 온도를 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실내의 온도를 올리게 되면 자연히 습도는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실내공간이 건조해지게 되면, 자연스레 피부 표면의 수분이 마르고 각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은 입술뿐만이 아니라 얼굴도 마찬가지인데요. 입술의 피부가 우리 피부 중 가장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더욱 자주 트고,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실내의 습도를 올려주거나, 입술에 수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입니다.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젖은 수건을 걸어두거나,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정으로 올려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약국에 파는 투명하고 끈적이지 않는 타입의 입술 보습제를 구입하여 수시로 발라주면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입술에 침을 바르거나 손을 자주 대는 버릇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이유 중, 입술에 습관적으로 손을 가져다 대거나 침을 바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침을 바르는 분들은 입술이 건조하게 느껴져서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요. 침을 바르게 되면 침이 증발하면서 입술의 유,수분이 함께 증발됩니다. 그래서 입술이 더욱 건조해지게 되죠. 순간적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다 더욱 악순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입술에 손을 자주 가져다 대면, 손의 세균이 입술에 염증을 유발하고 그런 연유로 입술표면의 건강이 악화돼 각질과 갈라짐이 더욱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술에 침 바르는 것을 자제하고, 입이나 입술을 만지게 될 때는 손을 청결히 한 후에 하셔야 합니다. 습관이라 고치기 힘들수도 있지만 입술 건강을 위해서 노력해보는 것도 좋겠죠? 

 

 

지금까지, 입술이 트는(갈라지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습관과 비염, 축농증 치료로 입술의 건강을 지켜 촉촉하고 아름다운 입술 만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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