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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영화 추천

날짜) 2020. 4. 24. 20:58

인생 영화 추천

 

인생을 살다보면, 잊혀지지 않는 영화 한편 쯤은 있지 않으신가요? 저 또한 지금껏 많은 영화들을 봐왔지만, 기억에 남는 인생 영화들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는 인생 영화 추천 을 해드리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인생 영화 추천 과 관련된 정보들도 볼수 있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8)

 

장르: 로맨드, 드라마  감독: 데이빗 핀처  주연: 브레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8)

 

1차 세계 대전 종전 직후, 벤자민은 노인과 같은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다. 벤자민을 낳다 죽은 아내의 유언을 뒤로하고 그의 아버지는 벤자민을 괴물로 생각하여 노인 요양시설 앞에 버려두고 간다. 요양시설의 운영자인 퀴니는 그런 벤자민을 어여삐 여겨 그를 양아들로 삼아 지극정성으로 키우게 된다.

 

 

외모는 노인이지만 마음은 어린아이인 벤자민에게 동심과 사랑을 일깨워준 데이지. 부모님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전해주는 마음씨 착한 퀴니,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는 피그미 오티,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나 벤자민에게 인생과 피아노를 가르쳐 준 할머니. 전쟁으로 죽은 선장 마이크를 비롯한 선원들 등 많은 사람들과 지내며 시간은 흐르고 또 흘러간다.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온 벤자민은 몰라보게 젊어진 모습이다. 그렇게 운명적인 첫사랑 데이지를 다시 한번 만나게 되지만 발레리나로 성공의 가도를 달리던 그녀와는 연인으로 이어지지 못하고....그리고 친아버지 토마스 버튼을 만나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런 교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데이지는 큰 절망 속에서 벤자민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인생은 아름다워 (1997)

 

장르: 전쟁, 드라마, 코미디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  주연: 로베르토 베니니, 니콜레타 브라스키, 조르지오 칸타리니

 

인생은 아름다워 (1997)

 

시골에서 도시로 올라와 서점을 가지는 것이 꿈인 유태인 청년 귀도. 돈이 없어 숙부의 도움으로 웨이터가 된 귀도는 학교 교사인 도라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도라에게는 약혼자가 있었지만 귀도의 유머와 재치, 진심어린 사랑으로 도라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침내 결혼하여 아들 조슈아를 얻게 된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이탈리아에서도 유태인을 선별해 수용소로 보내게 되고 귀도와 조슈아도 잡혀가고 만다.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어서 갈 필요가 없었지만 남편과 아들이 모두 잡혀간 상황이라 자진해서 수용소로 따라가게 된다. 귀도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무자비한 수용소 생활이 단체 게임이라며 거짓말을 했고, 1,000점을 따는 우승자에게는 진짜 탱크가 주어진다고 말하게 된다. 조슈아는 아버지의 말을 믿고 수용소 생활을 견디면서 1000점 쌓기를 기다리고 귀도는 그런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전쟁이 불리해지자, 독일군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유태인들을 죽이러 수용소 밖으로 끌고 나간다. 귀도는 조슈아를 안고 탈출을 감행하지만 가득한 시체 더미를 보고 이내 탈출을 포기하고 조슈아를 안전한 곳에 숨겨두게 된다. 귀도는 아내를 찾으려다 들키게 되고 경비병에게 붙들리고 만다. 그의 뒤에서 총을 겨눈채 조슈아가 있는 곳으로 향하던 귀도는 아들이 들키지 않도록 장난치듯 우스꽝스러운 걸음으로 걸어나가는데.. 

 

 

포레스트검프 (1994)

 

장르: 드라마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주연: 톰 행크스

 

 

포레스트 검프 (1994)

 

IQ 75 경계선 지능에 허약체질 검프는 어릴적부터 놀림을 받고 살았다. 하지만 포레스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다리 교정기를 달아주고 힘들게 학교에 입학시켜준다. 스쿨버스에서 빈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아이들. 제니만이 검프를 옆자리에 앉도록 배려해주고 그렇게 그 둘은 친한 친구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놀림을 피해 도망가던 검프는 교정기가 부서지면서 달리기 능력에 눈을 뜨지만, 고등학생때까지 괴롭힘은 이어졌다. 그들을 피해 미식축구 경기장 안까지 빠른 속도로 내달려 도망친 검프는 우연찮게 감독의 눈에 띄게 되고, 달리기 실력을 인정받아 미식축구 명문인 엘라배마 대학교까지 들어가게 된다. 대학교 졸업식에서 입대 팜플렛을 받고 군대에 가게 된 검프. 그곳에서 군대동기 버바를 만나 친구 사이가 된다.

 

 

 검프는 훈련소에서 곧잘 적응하여 좋은 평가를 받게 되고 버바와 함께 베트남으로 파병을 떠나게 된다. 댄 중위의 지휘아래 베트공의 기습을 받고 부대원들은 죽거나 고립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지만, 검프는 사람들을 구하라는 댄 중위의 명령에 혼자 도망쳤다가 친구 버바를 기억해내고 버바와 다른 동료들 총을 맞은 댄 중위까지 여러 사람을 구하게 된다.

 

 

동료들을 구조한 업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검프는 우연히 시위현장에서 첫사랑이자 친구 제니를 만나게 되는데... 

 

 

 

조커 (2019)

 

장르: 스릴러   감독: 토드 필립스   주연: 호아킨 피닉스

 

조커 (2019)

 

고담시는 파업과 불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 가운데 억지 웃음을 지어 보이며 오늘도 힘겹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아서 플랙. 불량 청소년들을 만나 광고판은 박살이 나고 그는 구타를 당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아서는 병든 노모를 모시며 알 수 없는 신경 웃음발작 때문에 심리 상담사를 만나 치료를 하며 하루 하루를 버텨낸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그가 잃지 않는 단 한 가지의 꿈. 바로 코미디언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일까? 머레이의 방송을 보며 즐거운 상상을 하는 아서.

 

 

다음날, 아서의 회사에서 호신용으로 사용하라며 총을 건내는 동료. 아서는 총을 소지한채 아동병원에서 공연을 하다 그만, 총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하고 만다. 그 사건 이후로 그는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고, 절망적인 가운데 심리 상담마저 끊겨버리고, 아서는 늦은밤 지하철에 몸을 실게된다. 

 

 

하지만, 여자에게 치근덕거리는 남자 취객들을 보게 된다. 여자가 아서에게 도와달라 눈빛을 보내자 긴장한 탓일까? 신경성 웃음발작이 시작되고 취객들은 아서에게 폭력을 휘두르게 되는데... 

 

 

지금까지, 슬픔, 기쁨, 사랑, 절망 등의 다양한 인생사를 표현한 인생 영화 추천 어떠셨나요? 다시 또 봐도 잊혀지지 않는 인생 영화 추천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