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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봉투 쓰는 법,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
살랑~부는 꽃바람이 아름다운 4월, 5월에는 주변에서 반가운 결혼 소식들이 많이 들립니다.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장에 방문하지만, 빈 손으로 갈 수는 없는 일!
그래서 결혼 축하의 의미로 봉투에 작게나마 성의를 표시하는것이 우리나라 결혼 문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결혼식 봉투를 쓸 때마다 축하의 말이나, 이름을 쓰는 위치 등 여러모로 헷갈리는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결혼식 봉투 쓰는 법,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결혼식 봉투 쓰는 법,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 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결혼식 봉투, 축의금 봉투 앞면
축결혼 :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제일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축하문구입니다.
축화혼 : 두 사람의 혼인이 빛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축하문구라고 합니다.
축성전 : 성대한 결혼식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자주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축성혼 : 성스러운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축결혼 다음으로 자주 사용되는 문구입니다.
하의 : 축하하는 결혼식 이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위의 5가지 축하문구 중에 마음에 드시는 것을 선택하여 앞면에 작성에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문이 어려워서 적기 힘드신 분은 한글로 적어주셔도 무방합니다. 단, 글자는 성의있게 적어주시면 좋겠죠?
결혼식 봉투, 축의금 봉투 뒷면
결혼식 봉투, 축의금 봉투를 내면 축의금을 낸 하객의 이름을 바로 대장에 기입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봉투의 뒷면의 왼쪽 하단에 이름을 큰 글씨로 적어주시고,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름 옆에 소속명을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친한 지인이라서 축하의 메세지를 더 적고 싶으신 분은, 편지지에 따로 축하의 메세지를 작성하신 후, 돈과 함께 넣어 결혼 당사자에게 직접 전달해주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결혼식 봉투 쓰는법,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다른이를 축하해주면 장래에 그 기운이 다시 본인에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러니 오늘도 결혼식 참석하실 때,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기 바라며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