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부쩍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리고 귀여운 강아지는 입양 1순위 애완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린 강아지를 집에 데리고 왔지만, 강아지 배변 치우기는 여간 귀찮고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후 2~5개월 사이에 강아지 배변훈련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하지만, 잘못된 배변훈련 때문에 강아지도 힘들고 주인분들도 고생하는 일이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배변 장소를 인식하고 배변활동을 정상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에 관한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

 

 

1. 생후 3개월 부터 인지기능이 생기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배변훈련을 시작해주시면 좋습니다.

 

2. 강아지 배변훈련을 처음 할 때는 배변패드를 집 안 여러군데에 나누어 떨어뜨려 4장 이상 깔아 줍니다. 

 

3. 배변패드에 순서를 정하고 첫번 째 배변패드 위에, 작은 간식 1개를 올려 놓습니다. 

 

4. 강아지가 배변패드 위에 올라와 간식을 먹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5. 간식을 먹은 후, 배변패드가 놓인 위치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도 주세요.

 

6. 어느정도 탐색이 끝났다고 생각되면, 천천히 다음 순서의 배변 패드로 이동해줍니다.

 

7. 두번 째 순서의 배변패드 위에도 작은 간식을 1개 올려 놓습니다. (강아지를 부르거나 말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8. 배변패드의 순서에 따라 집안에 깔아 놓은 모든 배변패드 위에 간식을 놓고 기다려 줍니다. 

 

9.. 위의 방법을 며칠간 반복하면, 강아지가 배변패드 위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10, 강아지가 배변패드 위에서 배변을 보게 되면 간식을 주어 칭찬해주세요. 

 

11. 며칠 간 관찰 후, 강아지가 배변을 하지 않는 배변패드는 며칠 간격을 두고 하나씩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위의 강아지 배변훈련방법은 처음으로 배변훈련을 받는 강아지를 위한 방법이며, 강아지 스스로에게 배변 장소를 선택할 기회를 주고, 배변 장소에 흥미를 가지게 해줌으로써, 강아지에게 이곳이 '자신이 배변을 보는 곳'임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입니다.

 

 

사람들의 압박과 강요에 따라 배변 장소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배변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배변 장소를 처음으로 선택하여 배변을 하게 되면, 간식을 통해 꼭 칭찬해 주시길 바랍니다. 간식칭찬을 통해 피드백을 줌으로써 강아지가 배변 활동을 좋아하고,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활동이 강화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간단하면서 쉬운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훈련시기가 지나 배변훈련이 힘든 강아지라도 주인의 꾸준한 노력과 올바른 칭찬을 통해 배변 습관이 올바르게 정착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