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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해결하려면으로 원인, 증상을 알아보자
불면증이란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영양의 섭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잠인 것이다.
음식물이 신체의 영양분이 된다면 잠은 뇌의 영양분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 중요한 수면은 매일 7~8 시간 정도 자며 전 생애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수면은 rem 수면과 non rem 수면으로 나눈다. rem 수면은 하룻밤에 8시간을 잔다고 하면 주기적으로 4~6 회 정도 되풀이 되며 전 수면시간의 2%를 차지한다.
이 때에는 눈동자를 빨리 굴리면서 잠을 자고 꿈을 꾸며 맥박, 호흡 등이 증가하고 남자에게는 성적 충동이 일어나며 외부의 자극에 대해 쉽게 반응을 하지 않고 뇌과 검사를 하여보면 낮은 전압의 빠른 파를 보인다.
인간은 아무리 곤하게 자더라도 처음에는 약 3시간 가량 깊은 잠에 들었다가 또 약 20분 동안은 깰듯 말듯 하다가 다시 깊어지게 된다.
그리고 사람의 수면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수면 형태로는 초저녁형과 새벽형 두 가지가 있는데 초저녁형은 초저녁 때는 곤하게 잠에 떨어지지만 새벽, 아침이 되면 조그마한 소리에도 잠을 들지 못하고 깨어 있는 형이다.
새벽형은 좀처럼 잠을 들이지 못하고 뒤척이며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새벽녁이 되어야 잠이 쏟아져 자는 형이다.
이 중 초저녁형이 정상적 수면 형태이며 건강적이다.
수면의 파상깊이는 대개 처음이 깊고 아침이 될수록 얕아진다.
수면의 깊이 측정은 옛날에는 귀에다 쇠구슬을 떨어뜨린 소리의 자각으로 측정 하였다.
뇌파로 측정하였을때 잠들었을 경우는 불규칙해지고 큰 파도를 그리면서 속도가 완만해 진다.
잠을 자는 것은 혼수 상태와는 다르다. 이는 뇌파검사로도 알수 있는데 혼수상태 일때의 뇌파는 잔잔하며 전혀 아무런 물결 무늬를 보이지 않는다.
이상과 같이 볼때 수면이란 뇌의 완전한 휴식이 아니라 일시적인 휴식이며 신경세포는 언제라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 인생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면을 정신적, 육체적 피로 뒤에 푹 취하게 되면 천국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불면증 환자는 생활의 리듬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불면증 원인을 알아내고 치료하여 정신건강에 힘쓰도록 해야 하며 불면증에 관한 여러 정보들도 찾아보면 불면증에 도움이 될수가 있다.
불면증 원인
불연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러나 가장 많은 것은 뇌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외부의 자극이 심하여 대뇌가 계속 자극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이다.
고열이 난다거나 심한 동통이 있다거나 또는 가려움, 기침, 호흡곤란, 심계항진, 설사, 오줌이 자주 마려운 등 외적 조건에 의해 잠을 못자는 것이 흔히 경험 하는 일이다.
그리고 외적 자극이 없음에도 불면증이 있을수 있는데 그 대부분은 신경쇠약이 있는 사람에게서 볼수 있다.
대뇌가 항상 흠분된 상태에 있거나 또는 실제 흥분될 조건하에 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자극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또 동맥경화증이나, 커피, 담배 등에 의한 중독, 친척의 사망, 이혼,여행, 사업상 고민 등이 불면의 직접적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만성 불면증 환자의 대부분은 기능적으로 뇌가 흥분되기 쉬운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대뇌의 흥분이 되는 원인은 정확히 규명 되어 있지 않다.
불면증은 심리적 요인이 주원인이고 잠을 못자면 어쩌나 하는 강박 관념 등 필요없는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불면증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잘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잠을 못잤다고 불평을 한다.
하루 4시간 잤음에도 잘 잤다고 얘기하는가 하면 8시간 자고서도 잠이 부족하다고 하는 등 수면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불면증 증상
남들은 다들 곤히 자는데 어떤 특별한 이유 없이 잠을 이룰수 없어 온 밤을 지새워 잠들기를 청하여도 잠이 들지 않는다.
설령 조금 눈을 붙였다해도 금방 깨어지고 하는 일이 반복되어 다음날 아침에는 이중고를 치르게 된다.
즉 사람은 수면함에 따라 피로한 신체와 마음을 쉬게하고 다음날의 에너지를 축적하는데 잠을 못자게 되면 신체리듬이 깨어지고 또 불면에 시달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띵하게 아프며 어깨도 결리고 정신상태가 맑지 못하게 된다.
불면에 시달렸던 이튿날의 불쾌감은 실로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다.
불면증 해결방법
수면은 습관에 의한 것이므로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고 또 오늘 밤에는 잠을 잘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불면을 치료하는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에 독서 등을 피하여 방을 어둡고 조용하게 하며 잠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등 자연스러운 수면의 흐름에 따르고 추위, 고민, 아픔 등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상태는 하나의 흥분으로서 수면에 악영향을 끼치니 해소하여 절대 쌓이게 하여서는 안된다.
또 적당한 운동을 하여 근육을 잘움직이는 일은 체내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어 머리에만 몰려있는 혈액을 전신으로 확 풀어주어 숙면을 취하게 하여 준다.
불면에 의한 해독을 지나치게 생각하여 하룻밤을 자지 못하면 야단법석을 부리고 공포감에 빠지게 되어 바라지도 않은 불면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잠을 잘수 있다는 느긋한 마음을 늘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이 오지 않을때에는 반드시 정신적인 요인이 있으니 이것을 해소하도록 한다.
잠을 잘 시간에도 잠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누워있는다.
증상이 심하면 수면제를 복용하는데 장기간 복용하면 뇌를 상하게 하고 내성이 생겨 수면제에 대한 심리적 또는 신체적 의존이 생길수 있으니 남용하지 않도록 한다.
수면제의 사용전 신경안정제를 쓰도록 하고 그래도 불면이 계속될때는 수면제를 이용한다.
그리고 아주 심한 불면증에는 뇌의 전기자극간은 정신과적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가서 의사의 진찰과 상담을 받아 보는것이 중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