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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에 좋은차와 술, 민간요법
구내염에 좋은차
시상차
곶감 3개를 작게 썰어 넣고 꿀 큰 숟가락으로 세번을 물 한사발과 달여 그 양이 3분의2 가 되면 이것을 보관하면서 수시로 마신다.
이 차를 자주 복용하면 일체의 부스럼과 입이 헌 것을 치료한다.
염주차
이 차를 매일 큰 숟가락으로 1~2 스푼씩 살탕이나 꿀로 개어 따뜻한 물에 풀어서 한 사발씩 마시면 염증과 부스럼이 부은 것을 없애주며 멍울진 것을 터지게 한다.
만드는 방법은 율무쌀 600g 을 깨끗이 씻어 쪄서 익히거나 볶아서 가루를 만들어 복용하면 된다.
구내염에 좋은술
정향주
이 술을 하루 세번 식전 또는 식후마다 따뜻하게 데워 10~30cc 씩 복용하면 구내염으로 인한 입안의 냄새를 없애 주는데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은 정향 300g 과 설탕 600g 소주 2되를 함께 용기에 담고 밀봉한 다음 1개월간 저장한다.
홍화주
이 술을 하루 세번 식전 또는 식후마다 따뜻이 데워서 10~50cc 씩 복용하면 입안의 통증이 심할때 진통작용을 한다.
만드는 방법은 홍화 300g 과 설탕 또는 꿀 600g 소주 2되를 함께 용기에 담고 밀봉한 뒤 1개월간 저장한다.
구내염에 좋은 민간요법
긴강남차
10월 중순경, 완숙하여 흩어지기 전에 채취하여 말린 씨앗의 탕즙으로 여러 차례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있다.
씨앗의 겉 껍질이 벗겨지고 알맹이가 삐져 나오면서 끈기있는 농홍갈색의 액체가 될때까지 달이면 더욱 좋다.
그러나 씨앗을 태우면 오히려 병이 악화 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황백나무
봄에 벗겨내서 햇볕에 충분히 말린 내피를 빻아서 분말을 만든다.
이 분말을 입안과 혀가 헐었을 때 그 염증에 바르면 된다. 목으로 넘어가도 괜찮다.
꼭두서니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채취한 꼭두서니의 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 다음 그것을 달인 즙으로 양치질을 하면 구내염 및 편도선염에도 좋다.
오동
10월경에 채취한 잘 익은 씨를 불로 볶아서 분말을 만들어 어른의 경우 하루에 2스푼 정도를 백탕 (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맹탕으로 끓인 물) 로 마신다.
이것은 소아의 구내염에도 해열 소염이 된다.
족두리풀
5~7월경에 채취한 족두리풀의 전초를 그늘에서 말린후 가루를 만들어 구강 점막이나 치근에 0.75g 정도 발라주면 소염진통의 효과가 있다.
금불초
7~8월 꽃이 한창일때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꽃이삭 12g 을 달여서 빙편 1.2g 과 섞어 양치질하거나 복용하면 입이나 혓바닥에 궤양이 생긴 것을 치료해 준다.
속썩은풀
가을에서 다음해 봄 사이에 채취한 속썩은풀의 뿌리를 썩은 부분을 제거하고 달여서 한 모금 물고 서서히 삼키면 구강점막 염증의 소염작용을 한다.
수박
여름에 채취한 수박의 껍질을 불에 태워 갈아서 분말을 만든 다음 입, 혀, 입술 들의 염증에 바르면 빨리 염증을 제거해 준다.
광나무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채취하여 햇볔에 말린 광나무잎을 달여서 그물로 양치하면 입안의 모든 염증에 효과가 있다.
구기자나무
11~2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근피의 전즙( 식물체의 삶은 물 또는 으깨어 짜낸 물 ) 으로 양치질을 하면 모든 구내염에 효과가 있다.